호적에 1살이 어리게 되어있었고 중학교때 선생님이 앞으로 불러서 나이가 잘못되었지만 너네들하고는 같인 나이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상담때 말씀드린 내용이고요.

그래서 동생 취급을 받지않았지만 사회에 발을 내딘 순간을 달랐습니다.

나이가 잘못되었다고 말했지만 민증까라고 하고.. 억울하기도 했고,, 늦게라도 나이를 찾아서 다행이고 좋아요.

민증도 내 나이로 받아서 얼른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고 싶네요.

예전에 여행갈때 여권 모아서 제출하면 주눅이 괜히 들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